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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이야기/일반판 블루레이 이야기

정리 회피의 3대 원칙 확인과 1월 이제야 1차 정발지름~



새해다짐 중 하나였던 블루레이 타이틀 정리!!!

호기롭게 일단 시작은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몸이 천근만근이...-_-''



정리 개시 첫 번째 날 새벽....

크라이테리온 한 줄 빠진 것 외에는 별 진척이 없었습니다. 에구...



그리고 정리개시 두 번째 날 새벽...

갈 길은 멀기만 한데...

발정난 키티가 방해공작을...

결국 키티에게 중요한 전략지인 이동로를 빼앗기고 맙니다...-_-;;



가뜩이나 잠이 부족한 제게 무시무시한 수면 심리전 전술까지 사용하는 무자비한 놈 같으니....!!!




가끔씩 집사인 저의 진척상황을 확인하는 키티입니다.



신나게 부비부비~~~




발라당~~~윙크 콤보!!!



암튼 그렇게 정리는 대충 끝이 났습니다.

블게에 올린 제 글에 달린 댓글 중에서
 
nello형님께서 이런 말을 해주셨었지요.


완벽 정리를 하지 않는 이유!!!
1. 몸이 힘들다.
2. 사실 다 정리해놓고 보면 기대보다 마음에 들지도 않는다.
3. 마눌님께 타이틀 수량이 완벽하게 노출되어 혼난다.


처절하게 이백퍼센트로 완전 공감했습니다.ㅠㅠ

게다가 이번 정리기회에 HDDVD와 가비지 블루레이들을 치우니까

처음 의도와는  달리 랙이 텅텅 비는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음...-_-;;



암튼 먼저 첫 번째 랙입니다.




첫번째 랙의 정리 포인트는 디즈니와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을 한 군데로 모이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아래로 디즈니, 터치스톤, 파라마운트, 워너의 타이틀들을 모아봤습니다.



어느덧 열장이 넘어버린 지브리 컬렉션입니다~~~




두 번째 랙이구요~ 정리의 포인트라고 할 것은 전혀 없구요.

얼마 안되는 크라이테리온 타이틀들과 소니 컬럼비아 타이틀들 위주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옆의 세 번째 랙은요~




얼마 되지않는 해외판 스틸북들과 국내 정발된 스틸북들을 우선 가장 위에 집어넣고

그 아래로 폭스와 MGM 타이틀들을 알파벳 순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네 번째 랙입니다~~




이 랙은 우리나라 영화(정발판, 해외판)와 국내 제작사들의 로컬라이징 발매본들 위주로 정리를 했습니다.

또한 그 아래에는 소수의 다큐들과 또한 얼마 안되는 음악 타이틀들을 집어 넣었습니다.




랙 한칸을 어느새 다 차지한 CJ시리즈입니다. 몇 개 빼놓고는 거진 다 감상을 했네요~. 가장 최근 감상작은 R2B~~~




DS미디어 타이틀들과 컨텐트존의 오마쥬 시리즈 컬렉션 등입니다.




프리지엠 시절의 2작품과 그리고 캔들미디어로 넘어오며 발매된 10개의 작품들 모음과

제겐 러브레터 한편 만으로도 완소 제작사가 되어버린 컨텐츠게이트 타이틀들입니다.




모든 로컬라이징의 시작이 된 황금나침반, 그리고 완소 아인스 시절의 타이틀들... ㅠㅠㅠ 




블루키노와 UEK, 미디어허브의 로컬라이징 타이틀들~~~



그리고 우리의 디피시리즈입니다~ 통일성이 조금....-_-;;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랙입니다~

역시 정리의 포인트 같은 것은 없구요...주로 3D타이틀들과 유니버설 타이틀들로 정리를 했습니다~




3D 타이틀들을 맨 위에서부터 대충 집어 넣었습니다.  3D 타이틀이 대출 백여장 정도 되어보이네요.

앗, 카라가 저기 있군요~~~^^




그리고 이제야 1차 정발 지름을 했습니다~~

푸짐한 박스탑샷 되겠습니다~



가장 먼저 노엘리님의 이벤트 선물부터 오픈을 해보았습니다~

봉투마저 아트입니다~~



정말 너무 멋진데 저 혼자만 소장하는 것이 옳지 않은 것 같아서 쪽지를 드렸더니

노엘리님께서 이 멋진 아트의 재나눔을  흔쾌히 허락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몇일 후에 제대로 다시 보내주신 선물의 사진을 이쁘게 찍고나서 다시 포스팅을 해서 

여러분들과 이 멋진 노엘리님의 작품을 나눌 방법을 찾아 보겠습니다~

노엘리님 정말 예술성이 놀랍습니다. 그리고 멋진 선물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그리고 주말에 볼 것들이 캐마존에서 도착을 했습니다~~~

삼사라 완전 기대작이네요~ 바라카도 참 좋았는 데 말이죠~~~



그리고 UEK에서 오늘 받은 사은품~~~~ 잘 보겠습니다~~~UEK관계자님들 감사합니다~~





DVD로는 처음 철제 케이스를 직접 보고 만지게 되어서 신기했어요~~~




이제야 비로소 1월 1차 많이 뒤늦은 지름의 가짜(?) 탑샷입니다~~~^^




장판샷을 끝으로 이만 허접 글을 줄이겠습니다~~~

아참, 오늘은 제겐  DVD들을 선물 받는 날인가 봐요~~~

개봉했더니 뷰티풀 서울이라는 디비디 타이틀이 하나 들어있더라구요~~~^^




뱀다리)

O탄의 O님꼐서 지브리계열의 음악 CD를 선물해 주셨습니다~~~~잘 들을게욧!!!^^




또한 O비짱님께서 감사하게도 절친이신 임필성 감독님의 사인을 받아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