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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이야기/일반판 블루레이 이야기

2012년 마지막 정발 12월 4차 지름과 새해인사


이제 2012년도 단 이틀만이 남았습니다.

이제 이틀 후면 저는 삼십대의 마지막 해를 맞이하겠네요.-_-;;

얼마전 자꾸만 빠져가는 머리를 위장하기 위해 파마를 했는데

엄마의 바다의 김혜자님 스타일의 아줌마가 되었습니다...ㅠㅠ

아침에 일어나 거울울 볼때마다 거지를 만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인기피증까지...흑흑흑 ㅠㅠㅠ


저에게는 2012년 올해는 참 힘들게 보낸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사업에서도 많은 위축이 있었고,

또한 어떤 면에서는 2번의 커다란 패배감을 보기도 했구요...

블게 여러분들께 2012년은 어떤 해가 되셨을지 궁금하네요.


요즘의 대한민국은 우리들에게 참으로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블게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 그리고 블루레이라는 즐거운 취미로

위로를 얻고 또한 즐거운 나날들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잘 버틸 수 있을 자신감도 얻구요.


사랑하는 블게 여러분들,

2013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정말 그 어떤 여러움이 있어도

잘들 이겨내시길 간절히 빌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여러분들의 가정에서는 화목과 사랑이 넘치시길 빌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블게 여러분~~~




오늘 비나에서 도착한 12월의 4차 정발 지름이자

2012년 올해의 마지막 지름의 결과물입니다~



택배 상자에 비디오 나라라고 쓰여 있네요~




사모님의 포장은 정말 훌륭하셔요~~~

뜯는 것이 사실 넘 힘들어요~~~




턉이라고 부르기는 조금 모자란 탑 비스무리한 샷입니다~~~~

올해의 마지막 지름이라고 하니 왠지 의미있어 보이네요~




본 레거시 정말 보고 싶었는데 어서 휴일에 봐야 겠습니다~

본 스틸북 2가지 입니다~~~




뤽 베송 컬렉션과 개별판 3가지 입니다~~~ 

많이 팔려서 블루키노에서 더욱 다양한 작품들이 출시되길 소망하는 마음에서

개별판 3가지도 함께 질러 줬습니다~

블루키노 여러분들 내년엔 더욱 많은 훌륭한 작품들 부탁드립니다~~~~





사실 제가 가장 먼저 보게 될 것은 아래 2작품이지 않을 까 싶어요~~~




그리고 CJ시리즈 한 작품 까지네요~~~




나름의 장판샷도  찍어봅니다~~~



어느새 CJ시리즈만으로 바우하우스 검둥이 랙의 한 칸을 다 채웠네요.

가득찬 느낌에 흡족해지네요~



오늘 온 녀석들 친구들 옆에 자리를 마련해 줬습니다~

먼저 완소 나친적  시리즈~~~



그리고 건담 유니콘 코너~~~




그리고 늘 그렇듯 다섯번째 바우하우스 검둥이 랙의 현 상태~~~

뭐 매번 똑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아이파슬로 도착한 스타트렉: 넥스트 제네레이션 시즌2 스틸북입니다~~~

빵꾸 뚫린 시즌 1의 스틸북의 아픔이 있었던 탓에

개봉하는 순간 마음이 조마조마 했습니다~~~



그러나 기우였습니다~~ 이렇게 안전한 박스에 잘 도착을 해주었습니다~~




이제 빵구는 더이상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번의 실수를 만회하는 아주 멋진 포장술이네요~~





아주 깔끔하지요? 완전무결한 상태랍니다~~~




처남이 제주에서 올라와 제 집에 놀러와서 까보기는 패스를 합니다~~





이것이 뭔지 참....암튼 다 모아서 반드시 수납케이스를 득 하겠습니다!!!

이 말씀은 nello형님만 믿겠습니다라는 말씀인것 아시죠?^^





너무 깨끗하게 도착해줘서 마냥 이쁘고 신기하기만 하네요~~~~

완전무결한 스틸북들을 컬렉팅 하는 손맛(?)을 오랫만에 다시 느껴봤습니다~^^




허술한 스타트렉의 한정판 코너입니다~~~





그리고 키티~~~~

정말 키티 팔자가 상팔자입니다.

저렇게 편하게 아무 걱정없이 잠만 한동안 잘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_-''




좋은 꿈을 꾸고 있을까요? 웃는 것 같죠?^^

아~~~개부럽... 아니 냥 부럽~~~~!!!


 

 

 

그리고 미녀 삼총사 샘들과 오늘 새벽 늦게까지 한잔을 했네요~~~

아주 유쾌하고 아름다운 그녀들입니다^^

앗!!!! 파마 망친 제 모습이!!!!-_-;;;

암튼 이만 아줌마가 된 제 글을 마쳐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나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