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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이야기/일반판 블루레이 이야기

최악의 선택


음... Island Of Lost Souls만 보고 잤어야 했는데

갑자기 이 작품을 보게 되었는데 그만 여태까지 제 선택 중 최악의 선택이 되었습니다.

한때 넬로형님 한글자막리스트 보면서 국내에 미출시된 작품들만 지르다가

대만판으로만 한글자막이 수록되면서 지르게 된 페이싱 더 자이언츠...

지르고 난 후 몇 년만에 플레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가 기독교인임을 분명히 밝혀두고요~~~

딱 여기 영화타이틀 나올 때까지는 재미있었어요 -_-;;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스타플레이어가 전학을 가면서 테일러(이사람이 주연과 감독까지 했어요) 감독에게 시련이 찾아옵니다.



시동도 안 걸리는 똥차의 시련~~~~ 점퍼케이블을 찾아라!!!!



그리고 탈모의 시련 ㅠㅠㅠ 정말 큰 시련이지요 암요....ㅠㅠ



모두가 그를 외면하고 배신의 스멜까지~~~~



그 와중에 최약체 팀에게도 21대7로 발리는 시련 ㅠㅠ



허걱 이게 끝이 아니라,

불임의 시련까지~~~~~내가 고자라니~~~~



그를 몰아내려는 음모까지!!!!



불쌍한 테일러 감독, 욥의 시련이 떠오르는 군요...



여기서부터 허걱!!!! 맞습니다 이것은 기독교 영화였어요~~~!!!!



한 목자가 와서 이르길...



그로 인해 해답(?)을 찾아낸 테일러 감독은...

풋볼팀을 리빌딩합니다.



해답은 바로 바이블~~~~ 여기서 정말 끄고 싶었어요.

피부병때문에 고생인데 온몸이 근질근질~~~~




그후로 연승가도~~~




차도 선물 받고~~~



애도 생기고~~이제 고자가 아냐~~~~



그리고 주 결승전을 맞이하여....



당연히 우승!!!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국내 출시가 되지 않았는데요.

차라리 출시가 계속 안되면 좋겠습니다.

크리스쳔마저 등 돌리게 하는 영화라니~~~~

암튼 절대 지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