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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이야기/일반판 블루레이 이야기

3월의 4차이자 마지막 정발지름과 해외판 정말 소소한 지름

3월의 마지막 날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3월의 4차이자 마지막 정발 지름으로

제겐 다신 돌아오지 않을 2012년 3월의 마무리 지름 인증에 동참을 해봅니다.

설마 오늘은 귀여운 스노위 피규어가 동봉된 독일판 틴틴 스틸북 한정판이 도착을 하겠지

내심 기대를 했으나 사무실에 도착해 있던 아마존 박스의 크기나 언어(?)가

독일어가 아니었네요.

그래서 오늘 미국에서 도착한 소소한 또 한번의 cc들과 더불어 3월의 해외지름도 마무리할까 합니다.

 

비나 사장님이 보내주시는 박스는 상당히 커서 요즘은 제 가방으로의 은닉에 보통 실패를 해서 주위의 따가운 눈총을 받습니다.음...

 

사실 너무 확실하게 꼼곰히 포장을 해서 보내주셔서, 내용물은 얼마 안되지만 박스가 정말 상당히 크답니다.

 

그리고 오늘 도착한 크라이테리온 타이틀들도 정발 타이틀 꾸러미 옆에 놓아 보았습니다. 여기엔 간첩이 하나 숨어 있지요.^^

 

언제나 블게의 트렌드인 탑샷을 빼놓을 수가 없겠지요~

 

그리고 아울러 장판샷도...

 

아래의 두 작품과 DS미디어의 지금 만나러갑니다가 너무 잘 출시가 된 것 같습니다. 

어서 시간이 나서 이 녀석들을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그 날이 기다려 지네요~

 

그리고 늘 그렇듯이 소소한 CC들입니다.

 

영화 자체를 보기보다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으로 먼저 듣게 된 전장의 크리스마스, 바로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네요.

 

요즘 데이빗 보위가 출연했던 영화를 자주 보게되는데, 레논형님께서 추천해 주신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에도

그분이 출연을 하신 것으로 나오는 군요. 이것 또한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간첩은, 아마도 무척 차일디쉬한 제가 정말이지 좋아하게 될 영화 치티치티 뱅뱅입니다.

예전에 메달리까형님께서도 제게 한번 이 작품을 권해주셨는데,

이제야 저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메리포핀스의 닉 반 다이크가 출연을 했는데요.

슬리브만 보면 꼭 정말 메리포핀스 생각이 많이 나네요. 이것도 어서 어서 보고픈 작품입니다~

 

그리고 빛이 잘 스며들지 않는 저 어두운 제 방 한 구석의 시제이 테리온 컬렉션입니다.

한 작품 한 작품도 멋지지만 모아 놓으니까 역시나 뭉치면 산다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CC 컬렉팅은 생각보다 느리게 되고 있는 것 같은데, 한편씩 영화를 공부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감상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정발판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약간 윗칸들입니다. 논리적인 정리란 없고 그저 발매순으로만 대충 꽂아 놓은 것이라

여러분들의 멋진 정리법과는 아주 아주 거리가 먼, 저만의 허접 컬렉팅 스타일 입니다.

 

앵글에 변화를 주니 그저 사진이 어두워 질 뿐이네요...ㅠ

 

오늘의 보너스샷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야밤의 제 간식 예거입니다.

집에 홀짝이던 예거가 엊그제 다 떨어져서 지금 무척 아쉬운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예거밤보다는 차라리 스트레이트샷이 더 맛나서 요즘 자주 먹는 예거를 끝으로 제 3월의 인증을 모두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시고, 따뜻하고 포근하고 또한 행복한 4월을 맞이하시길 빌겠습니다.

-한나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