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루레이 이야기/일반판 블루레이 이야기

3월 3차 정발 지름~~~~


요즘 역시 바빠서 이번 정발 타이틀들도

비록 제 인생의 영화 러브레터가 포함이 되어 있었지만

강변에 갈 시간이 없어서 오늘 택배로 받았습니다.


비나사모님과 따님이 워낙 포장을 잘해주셔서

정말 완벽한 상태로 잘 받았네요.


파손주의라는 문구와 그림^^

아마 사장님 따님께서 그려주셨나 봅니다 ㅎㅎ




택배상자가 오면 언제나 달려오는 키티냥~~~




비비기도 하고~~~~




뒤집기도 하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 아니 상자(?)의 그늘에서 쉬기도 하고~~~



키티냥에게는 아쉽지만 상자는 치우고

오늘 도착한 3월의 3차 정발의 지름을 열어봅니다~




이 안에 러브레터가 들어있다니 정말 설레더군요...



드디어 오늘의 지름의 턉샷입니다~~~

나의 러브레터는 탑 중의 탑에 놓았지요~



오늘 지름의 두 주인공들입니다~

라이프 오브 파이도 오픈을 했는데 아주 깔끔하게 사장님이 잘 골라서 보내주셨네요.

물론 러브레터도 각이 살아있습니다~




케이디미디어는 한국 영화의 블루레이 정발로도 미워할 수가 없는 제작사입니다.

넬로형님께서 알려주신 바로는... http://finance.naver.com/item/dart.nhn?code=063440


실제로 케이디미디어는 2011년 영상 사업부문은 8억 4천만원 정도 영업이익이 났지만 ,

1년 후 2012년 영상 사업부문은 무려 12억 6천만원 정도 영업손실이 났다고 하셨는데,

아직도 제작사가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참...

기업공개까지 하라는데 찾아보려는 노력이라도 했는지....

그리고 또 공개하면 뭘 하겠어요. 어차피 갖은 이유로 반박하며 또 비난만 하려고만 하겠죠.

저라도 열심히 정발 블루레이들을 구입해서

이 우수한 영상매체에서 우리말, 한글자막이 사라지는 그날이 오지 않도록  이 시장을 지키렵니다. 



로컬라이징해서 발매되는 정발들 정말 꾸준히 사주려구요.

더 좋은 작품들이 발매되는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그린나래미디어의 미라맥스시리즈인 신시티 확장판도

바로 우리 소모임 가족들의 아이디어로 제작사 디자이너분이 참 잘 수정하셔서 잘 나왔구요. (역시 우리 가족들 대단 대단!!!^^)

데이지앤시너지도 어느덧 벌써 넘버7이네요~

데이지앤시너지 강팀장님 더 자주 출시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기타 ㅎㅎㅎ



별로 많지는 않지만 장판샷도 찍었습니다.

이제 하루 더 열심히 일하고 감상모드로 들어가야 할텐데

사실 제가 담주부터는 아주 바빠지네요.

아름다운 봄날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