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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이야기/일반판 블루레이 이야기

6월 2차 정발만 지름~


강변에 가는 월요일이 왔기에

오늘도 어김없이 테크노 마트의 그 곳에 막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난 후에 아직 식전이라서 이것 올리고 맛난 거 좀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암튼 오늘은 어제 새벽에 모 회원님과의 통화로  마음이 많이 착잡하네요.

삶이란 아직 제가 많이 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여지껏 제 모토는 먼 미래가 아닌 오늘을 충실히, 그리고 행복하게 살자 정도랄까요...

아마도 앞으로도 계속 이 것이 제 모토가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블게 여러분들께서도 하루 하루가 가장 행복한 날이시길 바랍니다...


늘 잡설이 길지요.~

금방 구입한 따끈한 인증샷들입니다.



먼저 탑샷 되겠습니다~



그리고 장판은 아니지만 장판 비스무리한 샷이 되겠습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겟 하였습니다~



바로 그것도 넘버 원입니다~~~!!! 별 것 아닐 수도 있지만 그래도 1번이라는 이 행운을 갖게되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합니다~~~


고민 좀 하다가 스파이더 1, 2편을 구입했고 그놈의 깔맞춤을 위해서 3편도 추가 구입을 했습니다.

어찌보면 제 정발, 그리고 블루레이 컬렉팅의 거의 1호 타이틀이 스파이더맨 박스셋이었답니다.

초기의 정발 박스셋과 나란히 찍으면서 식상하고 진부한 표현이겠지만
 
그동안의 컬렉팅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음...




오늘 자로 한 작품이 추가된 CJ시리즈들입니다. 제작사 분이시자  또한 우리 블게의 모 회원님의 사모님께사

이 CJ시리즈를 직접 디자인을 하신다는 말씀을 그 회원님으로부터 듣고나니 한층 더 멋지게 보이네요~~

 



현재 4번째 바우하우스의 변함없는 랙샷입니다~




그리고 전의 1차 정발때 사은품의 결과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아래의 이 알을 물 속에 몇일동안 담궈 왔더니만...



바로 이 녀석이 부화했습니다. 색깔때문에 집사람이 좀 혐오스러워 했습니다. 아들놈은 전혀 안 가지고 노는 것 같구요...ㅠㅠ



요즘 눈이 좀 침침해서 안경을 하나 바꿨습니다.

그동안 제 눈이 되어준 이전의 안경...이 것을 쓰면 마치 너구리 혹은 판다 곰처럼 보였었지요.~~



그리고 이번에 맞춘 안경입니다. 요즘 별명이 뽀로로로 바뀌었습니다...에구...의도했던 것은 그것이 아니었는데 말이죠...음...



착용샷 되겠습니다~~물론 점심은 다 드신 후이실 것 같아서 감히 올립니다~~~ 정말 뽀로로 같나요?-_-;;


전 주에는 블게의 한 형님을 모시고 제천에 계신 모 형님을 찾아 뵈러 다녀왔습니다.

이제 고속도로 운전도 많이 편해져서 한동안 운전을 못하게 했던 제 지병(?)으로 부터 많이 자유를 찾은 것 같습니다.


제천으로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한 컷을 찍었습니다



또한 일요일 밤에 만난 다정한 우리 블게의 조촐한 번대 술 모임도 있었구요~

늘 패션리더이신 블게의 깨비짱님~~~

그리고 그 앞에는 제 사랑하는 술, 봄베이 사파이어~~~~



그리고 이번에 좋은 소식을 전해주신 한탄의 눈님...머리카락을 자르시고 완전 훈남이 되셨다는...



에구 잡설이 많이 길었습니다. 무더운 한주가 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월요일입니다.

불쾌지수가 높아서 짜증이 나시더라도 여유있게 넘기실 수 있는 한 주가 되시길 빌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오늘도 힘차고 즐거운 하루가 되실거라고  믿습니다!

-한나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