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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이야기/일반판 블루레이 이야기

6월 3차 마지막 정발 지름과 뒤늦은 한정판 하나...


어느새 6월의 마지막 날이 비와 함께 밝아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 생에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12년 6월을 여러분들께서는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저는 열심히 잠과 싸워가면서 나름 보람차게 잘 보낸 것 같습니다.

경기가 정말 바닥까지 떨어졌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려고 매순간 다짐을 하면서 말이지요~~~



6월 정발 타이틀들은 이미 제가 소장하고 있는 블루레이북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구입한 것 같은데,

감상면으로는 미국에서 온 달나라 여행, 기동전사 유니콘 4권, 그리고 저의 완소 노란 잠수함과,

그리고 얼마전에 ciel님께 귀한 선물을 받은 휴고3D 이렇게 단 4편만을 감상한 감상 쪽으로는 매우 저조한 달이었네요.

그저 언젠가 다가올 감상 러쉬 타이밍 만을 노려볼 뿐입니다.^^



먼저 어제 페덱스 특송으로 도착한 리플리님의 소개로 지른 심플라이프 입니다.

네이버 영화평을 살짝 보고 어서 휴일만 오면(아마 일정이 틀어져 7월 23일이 제 다가올 첫 휴일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ㅠㅠ)

가장 먼저 보리라 벼르고 있는 타이틀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눈물을 흘릴 때가 어서 속히 왔으면 좋겠습니다~


나름 안전하게 온 편인데요 살짝 눌린 곳이 보이지만 구겨지지는 않아서 약간의 보정만 하면 완전무결한 상태가 될 것 같아요.

지르실 분들께서는 가급적 특송이 아닌 일반배송을 선택하신다면 다소 파손의 가능성이 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심플라이프와 더불어 오늘 도착한 빅스마일의 아마존 박스와 비디오나라존(?)에서 도착한 국내 정발 타이틀들 입니다~




일단 사랑하는 정발 타이틀부터 개봉을 해줬습니다. "님은 먼 곳에"가 안보이네요~~

현재 블게의 어느 '님'께서 제 소망을 감사히도 대신 이루어 주시려고 잠시 맡아주시고 계시네요~

그나저나 특송으로 도착한 저 빅스마일의 정체는...




드디어 아마존 박스의 개봉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별것이 아닌 아주 오래 오래 전에 출시된 가격도 저렴한 살아있는 지구의 북미 한정판입니다.

그동안은 별 지를 생각이 없었는데, 엊그제 사랑은 비를 타고 60주년 에디션을 프리오더하다가 그냥 가뿐하게 질러주었습니다~~

생각보다 이쁜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배송 상태도 완전 무결했구요~~




그리하여 오늘의 6월 3차이자 그리고 6월의 마지막 지름의 전체 인증샷을 찍어 보면서 불필요한 요약을 해보자면~~~~~^^




먼저 심플라이프 반상기 패키지와...




완소 국내 정발 타이틀들과...




그리고 한참 철이 지난 살아있는 지구, 이렇게 되겠습니다~~~~^^




이왕 찍는 김에 살아있는 지구의 팩샷을 조금 더 찍어 보면요~~~~



애국자라서 우리나라 사진을 찍어보기도 했구요~~~^^



카메라 찍는 기술은 늘어나지도 않네요... 저 안쪽의 이쁜 파란 숲을 담아보려 했으나 실패... 빛도 부족하기도 하구요...




국내 정발과 함께 사이 좋게 찰칵!!!

그래도 살아있는 지구의 갑은 아직도 제겐 진정 완소 타이틀인 이규화님의 음성이 실린 국내 정발입니다!!!




아참 잊을 뻔 했는 데....

프리오더를 해놓아서 알아서 파손도 되가면서 잘 도착을 하는 CC 둘 되겠습니다~~




더불어 장판샷까지~~~~^^  정말 보고 싶은 타이틀들이 대부분이네요~~~

쉘위 댄스를 보면 그 시절의 아픈 추억도 떠오르겠지요~~^^



스파아아아아알타커스!!!!



이번은 꽉 찬 숫자로 겟을 했습니다~~



그리고 cinekiru님의 인증글로 뒤늦게 지른 에피톤의 신보 "낯선 도시의 하루"~~~~

이전의 에피톤 프로젝트의 앨범들이 찬조 출연을 했습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디피의 소중한 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음악인데 참 좋아서 저 역시도 권해드리고 싶네요.^^

저는 주로 야근할 때 듣는데 큰 힘이 되어주고 참 좋아요~



그리고 뒤늦게 지른 버스커버스커... 여러분들이 왜 버스커버스커하는지 뒤늦게 알았습니다.

음악듣고 이렇게 큰 충격을 받아보기는 오랜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벌써 몇 일 만에 60번이상의 재생기록 ㅎㄷㄷ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지만 지금 진정 제가 원하는 것은 보드카 한잔 아니 한병입니다....

아~~~~~ 심히 술 한잔이 당기는 야심한 시간이네요~~~




암튼 이상 별 볼일 없는 6월의 마지막 인증글을 마무리해봅니다~~~

하루 밖에 남지않은 6월을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7월을 맞으시길 바라며......한나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