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늘 블게의 논란의 중심에는 저 한나맨이 있다구요...
사실 제 성격이 그렇게 둥글둥글 원만하지는 못합니다만
적어도 게시판에는 그것이 비록 가식이라 할지라도
존중과 배려로 임해왔다고 믿었는데
늘 느끼지만 게시판에서 가장 미움도 많이 받는 회원이 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글을 쓰면서 이 곳에서 텃세를 부릴 마음도, 어떤 헤게모니를 가질 마음도 없습니다
여러분과 저 모두가 주인인 곳이 이곳 블게가 아닐런지요...
그렇기에 눈팅회원도 이곳의 주인이며 가끔씩의 댓글로라도 의사참여를 하는 것을
나쁘다고 비겁하다고 말 할 수 없듯이
할 말 있으면 주인인 양 큰소리를 낸다라고 봐주시기 보다는
그래도 시간 내서 글을 쓰고 어떤 사안에 대해서 논의하려는 것을
또 그리 나쁘지 않게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저로 인해 기분 상하셨을 블게 회원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일년에 2번 주5일 근무가 되기에 마침내 주 2일을 쉬게 되어서
어제는 하루종일 가족에게 봉사하고
오늘은 밀린 일을 하기 전에 바람도 쐴겸 잠시 강변을 다녀왔는데
갑자기 하늘이 뚫린 것처럼 비가 쏟아지더라구요.
덕분에 어제 오가는 길에 제 차에 부딪혀 그만 사망한 곤충들의 사체는
깔끔하게 수습이 되었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쏟아졌습니다.
우측으로 롯데월드가 보이는 군요...
오늘 지른 정발들과 해외에서 도착한 2가지 되겠습니다.
이제 제 턉샷은 지존님들처럼 절대로 많이 올라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마니산 전등사에서 쌓은 다른 탑샷입니다^^ (탑샷이 없으니 이렇게라도~~~)
7월 3차 정발 모듬샷~~~ 마릴린 박스셋이 오늘의 정발의 갑입니다.......만
가장 먼저 보게될 것은 제 높은 교양 수준에 걸맞는 나친적 4화일 것 같습니다^^
프리오더해서 이제야 도착한 CC다운 바이 로~
CC 지름이 정말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정작 많이 기다린 것은 바로 이 배송대행 패키지였습니다~
두근두근~~~~
바로 마크로스 30주년 기념판입니다~~~
비닐을 제거하기 전에 먼저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암튼 오늘의 전체샷은 이러합니다~
대충 마크로스 30주년 패키지를 오픈해보면요~~~
민메이보다는 미사를 찍었습니다~
무려 150페이지 분량의 동봉된 책자!!!
전체적으로 이런 구성이었습니다.
시원한 오미자 화재 한 잔이 그리울 정도의 무더위네요.
아무쪼록 별 탈 없이 보내시길 빌겠습니다.
휴가도 즐겁게 다녀오시구요~~-한나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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