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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수퍼맨에 이어 인디아나 존스도 까보기를 해봤습니다~~~ 사진을 찍고나니 아주 평소보다 더 못 찍어서 씁쓸했습니다. 이것도 카톤상자도 그렇고 아주 크고 아름다웠습니다. 이거 들고 평촌까지 오신 그 형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담달부터는 택배로 거래를 하시자 하시는 말씀이 이해가 되고도 남더라구요^^ DX5 인디아나 존스의 패키지는 아주 고풍스럽고 영화 이미지와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DX다운 멋진 패키지였습니다~~~ 제 생애 두번째 DX 소장품이 되었습니다~~~ 존스 박사가 눈동자를 오른쪽으로 보게 해놓으셨더군요~~~ 저는 냉큼 가운데로 다시 돌려 놓았습니다^^ 도발나라형님께서 몇 가지 파츠들을 장착을 이미 해놓으셔서 아주 저는 편하게 박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포커스를 또 잘 못 맞춰서 찍었.. 더보기
나의 영웅, 수퍼맨 크리스토퍼 리브 액피의 도발나라 형님과 거래를 했던 크리스토퍼 리브님의 수퍼맨을 얼마전에야 드디어 열어 봤습니다~ 원래 그날 3개를 직거래로 하기로 했는데 그날 2개 밖에 못 가져오신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카톤상자도 무지 크고 패키지 상자도 아주 부피를 많이 차지하더군요. ㄷㄷㄷ 그래도 진정한 수퍼맨인 고 크리스토퍼 리브님에 대한 경의를 커다랗고 아름다운 박스로 담아낸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흐뭇하기도 했습니다. 들고 평촌까지 와주신 도발나라 형님께는 위로를...-_-;; 살아가면서 기릴 분들이 하나씩 늘어나고 계시다는 것이 제가 나이를 먹어 가고, 그리고 늙어가고 있다는 증거이겠지요.-_-;; 그러나 천수를 누리시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시는 일은 어느 누구에게도 더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돌아가신 .. 더보기
신해철님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해철 형님 매일은 못 하겠지만 형님 노래 종종 들으면서 잊지 않겠습니다. 제 어리고 젊은 시절 형님 노래 덕분에 행복했고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부디 좋은 곳 가셔서 노짱도 만나시고 형님 마음 속 무거운 짐 이제 내려놓으셔요. 형님 정말 사랑하고 감사했습니다... 거리엔 표정 없는 사람들 물결 스쳐 가는 얼굴 사이로 나도 모르게 너를 찾았지 없는 줄 알면서 믿고 싶지 않아 이젠 혼자라는 것을 그 언젠가 우리 같이 걷던 이 길을 이제 나 혼자서 쓸쓸히 걸어가네 뒤를 돌아보면 너의 모습 보일 것 같아 잠들 때마다 내일 아침엔 깨지 않기를 기도했지 아물 수 없는 상처 속에서 나는 허물어져만 가네 세월이 흘러 내가 늙고 지쳐도 내 곁에 없어도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해 하얗게 피어나는 담배 연기속에 창가에 기대앉아 .. 더보기
왜 아이언맨 아이언맨 하는지 이유를!!!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ㄷㄷㄷ 야근하다 심심해서 취미상자에서 그제 도착한 마크 42를 꺼내어 봤습니다~~~ 문명하셨습니다!!! 같은 일이 제게 벌어 졌습니다! 난생 처음 제 두눈으로 직접 보고 제 두손으로 직접 만져본 핫토이의 아이언맨과의 첫만남은 어떻게 2시간이 그냥 흘러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정신없이 이리저리 가지고 놀았네요~~~ 첫느낌은 무겁다!!! 였습니다~~ 다행인지 아님 제가 포인트를 잘 못 짚은 건지 눈에 띄는 결점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른쪽 어께의 먹선이 좀 두껍게 칠해진 것 정도만 일단은 제 눈에 보였습니다~~~ 동봉된 배터리도 신나게 장착시키면서 처음으로 아이언맨의 LED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냥 신기할 뿐이었습니다~~~ 모든 배터리를 다 끼워놓고 라이트업을 .. 더보기
부녀 상봉 미션 컴플리티드~~~ 곧 두 아이의 자상한 아버님이 되실 모 액피의 다정하신 회원님 덕분에 일본 셀러에게 좌절한 부녀의 상봉을 다시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번 뿐이 아니라 코미디언도 그 분의 따뜻한 배려로 구할 수 있었군요~~~ 박스 상태도 비교적 좋은 상태로 무사히 잘 도착을 했습니다~~~ 어찌나 꼼꼼하게 포장을 해주셨는지 그 세심하게 해주신 포장의 사진도 찍었지만 그 분께서 근무하시는 업체명이 그대로 노출이 될 것 같아서 아쉽게도 패스를 해 봅니다. 얼룩이 없는 진짜 제대로된 노랑 수트가 제겐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파츠들도 모두 양품이었구요~~~ 펼친 손은 비율상 좀 커보이는 것 같아 주먹 쥔 손 그대로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드디어 보이는 그녀의 얼굴, 실크 스펙터 2세~~~ 오른 손을 제대로.. 더보기
캡틴 하록 온 아르카디아 왕좌~~~ 얼마 전에 일마존에서 이만엔이라는 초저가에 구입한 캡틴 하록 아르카디아 왕좌 셋을 이제야 블로그에 올려 보네요~~~ 단 1개의 단품이라서 이하넥스의 더 빠른 배송 옵션으로 무사히 잘 받았습니다~~~ 물론 관세는 지불했구요. 아마존의 스마일 로고는 정말 오래 기다린 택배를 받을 때의 심정과 같아요~~~ 별 완충재는 없지만 아마존 일본 배송은 거진 파손 없이 잘 도착을 한 답니다~~~ 배대지를 한번 더 거치고 국내로 들어왔지만 카톤 박스 상태가 아주 좋았습니다~~~ 상태와 상관없이 카톤 박스를 바로 버리는 저 이지만, 이번 카톤은 버리지 않고 현재는 키티냥의 임시 놀이터로 변신해 있습니다.^^ 커버 아트가 참 멋지구리 합니다~~~ 드디어 개봉을 시작합니다~~~ 아르카디아 왕좌가 상상했던 것 보다 높이가 커서.. 더보기
마그니티 ?? 키그니토 탄생~~~~ 몇 개월 전에 프리오더를 했어도 재고가 있음에도 발매후 4일 동안 발송을 해주지 않아서 기다림에 지쳐서 아마존 고객센터에 항의편지를 보내서 특송으로 배송료도 없이 아주 저렴하게 도착한 북미판 엑스맨 데오퓨 마그니토 헬멧 한정판입니다~~~ 블랙리스트에 올라가지는 않겠지요? ㄷㄷㄷ 카톤 박스가 많이 구겨져 있어서 약간 걱정이 되었지만요~~~~ 카톤 박스 안에 또 하나의 카톤 상자가 완충제와 함께 아주 안전하게 잘 도착을 했습니다~~~ 10월 14일까지 팔아선 안되는 제품이었군요^^ 엑스맨이라는 영어문구가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워낙 제목이 길어서 퓨쳐만 써놓았네요~~~^^ 카톤박스 개봉~~~~~ 패키지 상자가 아주 완전무결하게 너무 잘 도착을 했습니다~~~ 네 귀퉁이 어디에도 흠이라고 하나 찾아볼 수도.. 더보기
오랫만의 방 사진~~~ 야근하다 심심해서 사진기 들고 방 사진을 한번 찍어 봤습니다~~~ 제가 집에서 일하는 책상에서 왼쪽 편을 바라본 각도입니다~~~ 뒤의 피규어가 좀 나오게 하려고 리클라이너 의자를 당겨 놓았습니다~~~ 제 책상에서 바라보면 정면 부분이지요~~~ 보통 제가 일하는 앵글이 딱 이렇습니다. 정면으로 컴퓨터를 놓으면 프로젝터가 투사하는 빔이 가려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45도 각도로 놓고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허리가 아픈....ㄷㄷㄷ 책상 오른쪽면은 블루레이 랙들이 다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제 공간이 모자르는 바람에 아래칸의 돌출부에도 난잡하게 이런 저런 블루레이들이 올려져 있습니다~~~ 책상 앞의 랙 위에 있었던 소형 블루레이 한정판들은 피규어늘을 위해서 사진 오른쪽의 블루레이 랙 위로 다 올려 놓았.. 더보기
블루레이 몇장 구입~~~ 어젠 퇴근하고 친한 동생하고 블루레이 몇 장 구입하러 강변에 다녀 왔습니다~~~ 어제의 지름물들입니다~~~ 오랫동안 이 가게 단골이라서 업체 사장님이 품절된 것들도 어디서든 구해주셔서 아주 기쁘게 이용을 해오고 있지요~ 한동안 피규어에 빠져서 요즘은 대표작들이나 스틸북들만 종종 구입을 하게 되네요~~~ 어제 소소하게 지른 블루레이들입니다~~~ 블루레이가 3000장이 훨씬 넘어가면서 이제 랙에 꽂아 둘 곳도 없어서 막 쌓아두기도 하네요~~ 위의 3 작품은 스틸북이 아닌 것들 인데요~~~ 눈물겨운 부성애의 더 로드와 말레피센트, 그리고 사장님 덕분에 겨우 구한 변호인 한정판... 어제 구입한 것들 중에서 말레피센트만 한 편 보고, 부가영상까지 다 보고 잠들었는데 핫토이의 말레피센트를 예약 주문하기 잘 했다는.. 더보기
블랙 위도우 추가 영입~~~~ 지난 주에 몰샵에서 도착한 블랙 위도우 양입니다~~~ 비닐상태 그대로 한 컷~~~ 설마 이 사진은 배우 본인이 맞겠지요? 핫토이의 피규어일리가~~~~~ 까보기 사작~~~ 여성 피규어 까보기 할 떄면 정말 옆지기가 방으로 들어올 까봐 항상 노심초사하곤 합니다~~~-_-;; 제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어벤져스보다 더욱 스칼렛 요한슨화 된 것 같습니다~~~ 드디어 케이스를 벗어나서~~~~ 음.... 블랙위도우양이 답답할 까봐 조금 그것을 내리게 되는 군요... 블루레이 스틸북이나 포스터의 머리를 기우뚱하면서 머리카락이 날리는 매혹적인 자세를 따라해보려 했으나 역시 잘 안되는 군요 -_-;; 정말 닮았어요~~~^^ 불꺼진 랙으로~~~ 근데 조명을 켠 후의 그녀의 표정은 밝은 조명아래에 있어선지 왠지 좀 날카로워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