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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

DP아빠들의 로망 달성과 8월 3차 소소한 정발지름~~~ 영화를 좋아하는 우리 DP의 아버님들께서 가지고 계실 로망이 있으시다면 아마도 자제분들과 좋아했던 영화를 함께 보는 것이 아닐까 감히 추측을 해봅니다. 저의 로망 중의 하나는 아들놈하고 스타워즈를 함께 보는 것이었습니다. 작년에 정발되었을 때는 플레이를 해줘도 전혀 아들놈이 관심을 보이지 않아서 조금 삐치기도 했었답니다. 근데 얼마 전에 아들놈이 스타워즈 관련 작은 레고 패키지를 하나 사와서 조립을 하더군요. 그래서 조립하는 아들놈 옆에서 진짜(?) 이 영화를 보면 그 레고 인형(알투, 시쓰리피오 등등)들이 얼마나 멋진(?)지 알게 될거라고 아들놈을 살살 꼬셨지요~~~ 아....갑자기 급 관심을 아들놈이 보여서 그렇게도 같이 보고 싶었던 스타워즈 감상을 드디어 드디어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A long t.. 더보기
8월 2차 정발 지름 및 마지막 주5일 휴일은 영화와 함께~ 올해 여름부터는 제겐 달콤한 꿀맛같은 주5일 근무기간이 단 3주 밖에 되지 않아 참 아쉽습니다. 첫번째 주는 처가행사, 지난 주는 역시 처남 사업장 방문차 제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고 오늘과 내일이 바로 달콤한 이틀휴일의 마지막 날이 되겠네요. 그래서 아들놈하고 또한 혼자 새벽에 몇 편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어제 밤부터 아들놈하고 두어달에 한번씩은 꼭 시청하는 윌리웡카와 초콜렛공장으로 시작했습니다~ ANYDVD HD로 원본 북미판을 하드로 추출해서 웹에서 구한 자막을 더해서 티빅스에 담아서 시청을 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음향을 그대로 지원해주는 모델이라서 참 좋네요~ 아주 어두운 데도 이 정도로 사진에 담아지다니 정말 사진기 바꾸기 잘한 것 같습니다~ 졸리형님께 무한한 감사를~~~ 잘 보시면 아들놈이 이.. 더보기
8월 1차 정발 지름 사실 어제 모님과 강변으로 드라이브를 즐기며 지름을 했는데 어제 밤은 술독에 빠져있다가 오늘에야 정신을 추스리고 휴가에 밀린 잡무를 대충 마치며 블게에 글을 올립니다. 어제는 하필 제 입대일이어서 그런지 옛 생각에 술이 더 당기더군요 이상하게도 시간이 꽤나 흘렀는데도 입대일은 생일보다도 더 각인이 되네요 그래서 아침에 일찍 제주에서 올라온 후 모님과 밤새 술을 마셨습니다. 사실 제가 못난 사람이라서 이번 블게에서의 일들로 블루레이 오십여장은 족히 구할 수 있을 귀중한 총알들을 술값에 탕진할 정도로 한동안 술에 빠져 지냈습니다. 귀한 정보는 하나도 못 올리며 지겨운 인증샷이나 어리숙한 아이 수준의 감상문이나 이따금식 올리는 참 부족한 회원인데 앞으로는 많은 분들 계시는 이곳 블게에서는 분란 일으키지 말고 .. 더보기
7월 3차 정발지름과 마크로스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늘 블게의 논란의 중심에는 저 한나맨이 있다구요... 사실 제 성격이 그렇게 둥글둥글 원만하지는 못합니다만 적어도 게시판에는 그것이 비록 가식이라 할지라도 존중과 배려로 임해왔다고 믿었는데 늘 느끼지만 게시판에서 가장 미움도 많이 받는 회원이 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글을 쓰면서 이 곳에서 텃세를 부릴 마음도, 어떤 헤게모니를 가질 마음도 없습니다 여러분과 저 모두가 주인인 곳이 이곳 블게가 아닐런지요... 그렇기에 눈팅회원도 이곳의 주인이며 가끔씩의 댓글로라도 의사참여를 하는 것을 나쁘다고 비겁하다고 말 할 수 없듯이 할 말 있으면 주인인 양 큰소리를 낸다라고 봐주시기 보다는 그래도 시간 내서 글을 쓰고 어떤 사안에 대해서 논의하려는 것을 또 그리 나쁘지 않게 봐 주셨으면 .. 더보기
7월 1차 정발 지름~~~~ 사실 월요일에 강변에 가서 너무 보고 싶던 아티스트를 포함해서 소소하게 몇 작품을 구입을 했기에 엄밀히 말씀드리면 오늘의 지름은 7월의 2차 정발 지름이 맞긴 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날은 집에 아들놈 학부형 어머니들 모임이 있어서 집사람에게 쫓겨나서 갈 곳도 없는 불쌍한 저는 그냥 강변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느릿느릿 다녀온 뒤에도 여전히 모임이 끝이 안나서 역사상 처음으로 야외 인증샷을 한번 시도해 봤습니다~~~ 그날 같이 도착한 아바타 버스트상 동봉 프랑스 한정판과 함께요~~~ 소장을 이미 하고 있지만 리플리님 표현처럼 그냥 '싼 맛'에 중복 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날도 늘 그렇듯리 출근을 하고 퇴근을 했는데 갑작스레 초!초!초! 소규모 번개가 안양에서 열렸습니다!!! 한달간 갇혀지낸 이 .. 더보기
6월 3차 마지막 정발 지름과 뒤늦은 한정판 하나... 어느새 6월의 마지막 날이 비와 함께 밝아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 생에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12년 6월을 여러분들께서는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저는 열심히 잠과 싸워가면서 나름 보람차게 잘 보낸 것 같습니다. 경기가 정말 바닥까지 떨어졌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려고 매순간 다짐을 하면서 말이지요~~~ 6월 정발 타이틀들은 이미 제가 소장하고 있는 블루레이북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구입한 것 같은데, 감상면으로는 미국에서 온 달나라 여행, 기동전사 유니콘 4권, 그리고 저의 완소 노란 잠수함과, 그리고 얼마전에 ciel님께 귀한 선물을 받은 휴고3D 이렇게 단 4편만을 감상한 감상 쪽으로는 매우 저조한 달이었네요. 그저 언젠가 다가올 감상 러쉬 타이밍 만을 노려볼 뿐입니다.^^ 먼저 어제 페덱스 .. 더보기
6월 2차 정발만 지름~ 강변에 가는 월요일이 왔기에 오늘도 어김없이 테크노 마트의 그 곳에 막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난 후에 아직 식전이라서 이것 올리고 맛난 거 좀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암튼 오늘은 어제 새벽에 모 회원님과의 통화로 마음이 많이 착잡하네요. 삶이란 아직 제가 많이 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여지껏 제 모토는 먼 미래가 아닌 오늘을 충실히, 그리고 행복하게 살자 정도랄까요... 아마도 앞으로도 계속 이 것이 제 모토가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블게 여러분들께서도 하루 하루가 가장 행복한 날이시길 바랍니다... 늘 잡설이 길지요.~ 금방 구입한 따끈한 인증샷들입니다. 먼저 탑샷 되겠습니다~ 그리고 장판은 아니지만 장판 비스무리한 샷이 되겠습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겟 하였습니다~ 바로 그것도 넘버 .. 더보기
6월 1차 정발 지름~ 호국보훈의 달 6월이 되고, 그리고 열흘이 지나고 나서야 저는 뒤늦게 1차 정발 지름을 시작했습니다. 늘 비능률적(?)으로 일하는 제겐 6월은 더우기 가장 바쁜 달이기도 하네요. 한 해, 한 해가 가면서 이 6월이라는 같은 시기들을 거치면서 그저 묵묵하게 보냈던 몇 해, 그리고 끝없는 아쉬움과 분노 속에 보낸 몇 해, 그리고 포기 속에 보냈던 몇 해가 가니... 이제는 철이 좀 들었는지 제게 주어진 것들을 감사하며 이 바쁜 시기를 비틀즈의 음악을 벗 삼아 야근마저도 즐겁고 신나게 보내고 있는 저를 보다니 조금 대견했습니다.^^ 늘 잡설이 길지요?^^ 오늘 택배로 받은 정발 타이틀들과 6월이 오고나서 제게 도착한 소수의 타이틀들입니다. 사장님께서 사은품을 두개나 보내주셨네요. 티셔츠와 정체 불명의 공룡알 .. 더보기
5월 3차 정발 지름~ 연휴의 마지막이자 저에겐 휴일이 첫날이자 마지막 날인 오늘 우중중한 날씨였지만 강변을 막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이들 귀경을 하셨는지 길은 평소와 거의 차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작년처럼 이놈의 자동차가 또 에어콘이 고장이 나서 땀을 뻘뻘 흘리며 다녀왔습니다. 오늘 기온도 생각보다 높았지요...ㅠ 그래서 일부러 반바지를 입고 갔는데도 이렇게 시트가 또다시 축 젖었습니다. 다리털은 곧 식사를 드실 분들과 심약자분들을 위해서 모자이크를 했습니다~^^ 차량 수리를 위한 센터 예약은 6월까지 밀려있을 뿐이구요ㅠㅠ 요즘 날씨 참 덥죠...-_-;; 그래도 위안이 되는 것은 그 분당 센터에는 정말 아름다운 여신분이 한 분 계시다는 것이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친절하게 이것 저것.. 더보기
5월 2차 정발 지름 입니다~ 프차에다 아까 낮에 쓴 글입니다~^^ ======================================================================================================================== 3일만에 3킬로그램 이상 감량에 성공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 시작(?) 첫날엔 무려 2.1킬로가 빠진 날도 있구요~ 5월 10일 새벽에 해산물을 조금 먹고 잠이 든 후 아침에 묘한 흥분감을 느끼며 화장실로 날아가서 볼리우드 영화 한편 정도 되는 세 시간이나 그 곳에 있다 왔습니다.... 제 만 서른 여섯하고 6개월여 되는 짧지 않은 삶에서 느껴보는 최고의 통증이었습니다. 어느덧 그 날 이후로 사흘동안 제게 동그랗고 하얀 그 녀석은 오랜 친구와 같.. 더보기